[이모작 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시가 고령자, 저소득 계층,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전세금 지원형 공공주택’ 2,800호를 4월2일까지 접수한다.전세금지원형 공공주택은 전세주택을 직접 선정해 신청하면,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전세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고령자나 저소득층은 가구당 1억 1천만원 이내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를 저금리로 지원하고, 5%는 입주자가 계약금으로 낸다. 초과 보증금은 입주자가 부담하면 된다. 신혼부부는 소득금액